[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목포이랜드 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에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목포이랜드 노인복지관은 2020년 전남서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국가보훈대상자 생계비․생필품 후원 등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받게 되었다.

김은주 목포이랜드 노인복지관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바로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보훈실천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해 주신 목포이랜드 노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모두의 보훈드림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