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3일,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단 본부와 환경사원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은 물론, 혈액 수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24년에도 상･하반기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총 103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화 이사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