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월초등학교 학생 41명에게 ‘희망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년별 맞춤형 도서와 간식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물품으로 선물꾸러미를 정성스럽게 구성했다.

진월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따뜻한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큰 기쁨을 느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