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광초등학교(교장 오경희)가 4월 15일(화) 보건소 및 영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광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에 진행된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30여명, 학교 및 지원청과 보건소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 학생은“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담배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 모두가 앞으로도 절대 흡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영광초등학교 오경희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