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참이맛 감자탕&순대국 광양중마점(대표 이유민)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국밥 세트를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해당 업체가 300만 원 상당의 국밥을 연말까지 매월 3회 후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층 가정 방문 시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이유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수혜자들이 감사함을 느끼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 식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들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