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무안군 제13기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철)는 지난 12일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서, 김대영)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13기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2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위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해 준 제13기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제13기 위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환경정화활동, 무료 이불빨래방 운영 등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