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1월 18일(토) 진월면 달빛나루 종합복지센터에서 진월면 청년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강정일·박경미 도의원, 백성호 시의원을 비롯해 청년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진월면 청년회를 이끌어온 정호인 회장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황성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진월면 청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망덕포구 관광지 명소화를 위해 망덕산 산책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황성현 신임 회장은 “진월면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정호인 전 청년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진월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