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13명과 함께한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문해력 향상 초등 역사 독서’주제로 <어휘로 잡는 빵빵 독해 초등 한국사> 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을 토대로 마인드맵 표현하기, 역사 연대기 그리기, 보드게임 만들기, 찬반 토론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역사 인물을 조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하고 토론하는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정희 관장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