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목포YMCA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민간단체 재난안전 관리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전라남도 안전 파스꾼 나․이․스(안전을 ‘나누고’, ‘이’해하며, 지역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프로젝트)」은 재난안전분야 생활안전분야로 구성된 2개 분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화재 시 대응요령․수상안전체험․재난안전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직접적 체험활동으로 제공한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 어플 활성화, 우리학교 안전문화 확산 위원 위촉장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습득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 및 대처 할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이다.

이번 운영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청소년단체는 목포YMCA(061-243-8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