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왕조1동(동장 김미자)에서는 1일 마실(마음실음) 미니갤러리를 열고,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나누고 있다.

마실 미니갤러리는 재능을 가진 동민들에게는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내방 민원인에게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방안을 직원들이 같이 고민하다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왕조1동 민원실 한쪽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완성된 멋글씨, 라탄, 가죽공예, 3D펜 프린팅 작품 등을 우선 전시하고 있다.

순천시 왕조1동 관계자는“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잠시나마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웃들의 작품을 수집하여 함께 감상하고 다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마실 미니갤러리 작품전시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061-749-85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