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은 2002년 시민단체 추천받아 제4대 광주 동구 지방의원으로 출발, 광주에서 최초 5선 연속 의원으로 활동하다 2022년 제9대 지방선거 광주 동구 1에서 시의원에 당선돼 최다선인 6선 의원이다.

홍 의원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숙원사업 등을 꼼꼼히 챙기고 살피며 지역민의 참다운 대변자가 되길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다.

2021년에는 광주 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등으로 2021년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우수 조례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민 대변자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으로 도시경관 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를 통해 전기 자전거 충전소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농업작업 안전 예방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이 밖에도 노인 생활 안전사고 예방지원, 통합돌봄 지원, 스마트 AI 조명 보급 촉진 지원,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조례 등을 공동 발의했다.

홍 의원은 지역 현안 문제 해소 방안도 제시했다.

지산 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도 개발사업 추진과 문화생태 관광벨트 조성,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IC) 문제, 장애인 1인당 의료비 지원 확대, 주거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교육지원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지원을 촉구했다.

광주 동구 구도심 공동화의 심각성 해법 마련을 위해 전문가 및 패널 토론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했다.

한편, 홍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집행부로 행정 감시, 견제 역할에 집중하고 세입·세출 결산을 통해 사업을 축소 시키거나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촉구하는 등 필요사업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