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은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소액 체납자는 전화 납부 독려, ▲고액·상습체납자는 직접 방문하여 체납 사유 조사 등 적극적인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2명을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3. 27.(월) ~ 4. 7.(금)으로 접수받은 서류를 대상으로 4. 12.(수)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4. 19.(수) 2차 면접 전형을 진행 후 4. 26.(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2일(화) 근로계약 체결 및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10월까지 총 6개월간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한편,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체납액 징수로 세외수입 증대와 더불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이행 사항 등을 적시 안내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