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신배)는 지난 17일 몽탄면 이산리 식영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새마을지도자 26명은 봄을 맞이하여 식영정 산책길과 영산강 변을 따라 2km 구간에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식영정은 영산강 제2경이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봄을 맞이하여 유채꽃이 만발하면 식영정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침부터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