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무도경호학과는 (사)대한특공무술연맹과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무도경호학과 학과장 박종렬 교수와 최연준 교수, (사)대한특공무술연맹 김태수 관장, (사)대한특공무술연맹 광주본관 김동균 관장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학과 및 교육과정 홍보·지원 및 우수 입학자원 추천 ▲ 교육·기술·경영 혁신에 필요한 인적·물적 상호 교류 ▲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활동 ▲ 교수와 학생의 무도·경호산업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 맞춤형 무도·경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 및 기술 교류 ▲ 정보 교류 및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무도·경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무도경호학과 박종렬 학과장은 “(사)대한특공무술연맹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무도·경호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쟁력을 갖춘 융복합 여성 무도·경호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도경호학과로 2023학년도부터 항공보안경호학에서 명칭을 변경해, 실제적 상황과 실천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여성 경호·보안 전문가 및 무도 지도자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