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종이문서를 통한 개인정보 유‧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파기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YGPA는 늘어나는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인정보파기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민원업무가 완료된 개인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파기하고, 개인정보 파기 수행 이력을 전산화해 객관적인 증명이 가능하도록 했다.

YGPA는 이달부터 민원담당부서에서 개인정보 파기관리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체계를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성현 사장은 “선제적인 개인정보보호 조치 및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