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점숙)는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11개 여성단체 회장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장흥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와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상담 등 정서발달 지원,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점숙 회장은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