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이 지난 23일 공공건축 관례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공공건축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공공건축 제도 및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 문화경관과에서 주관하고 산하기관인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공공건축 기획업무 및 설계공모제도에 대한 역량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공건축 사업의 초기 단계인 건축기획에서부터 필요 행정절차, 사례 및 문제점을 살펴보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강진군 백경자 세무회계과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신설된 공공건축팀을 중심으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실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강진만의 특색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