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재)담양군복지재단은 17일 전남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2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년 간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온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회공헌사업 우수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는 기업과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는 동반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 도내 우수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담양군 및 (재)담양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성남 이사장은 “사회공헌의 가치를 아낌없이 보여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사회서비스기관으로서 더욱 협력하고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