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9개 기관과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10월 22일(토) 쌍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주지역 방과후아카데미 공동협력사업 ‘방카에서 다해방~!’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연합활동 행사로 체험, 놀거리, 먹거리, 공연마당을 구성하여 광주지역 청소년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된다.

‘방카에서 다해방~!’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자주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내 활동 영역 확대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체험·놀이마당은 업사이클링 그립톡 만들기, 119 안전 퀴즈, 에코백 만들기, 재활용 올림픽, 스피너 만들기, 제로마켓 ▲먹거리마당은 쿠키 꾸미기, 아이스티가 제공되고, ▲공연마당은 댄스, 통기타, 태권체조, 치어리딩, 우쿨렐레, 난타 등으로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광주지역 방과후아카데미 공동협력사업 주제 ‘방카에서 다해방~!’은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과 시민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체험을 다~ 해보고, 근심에서 다~ 해방되어 보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참여기관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수련관, 광산구청소년수련관,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 광천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9개 기관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3학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