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일상 안전불감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 ‘2022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 [멈춰, 안전사고!]’를 운영한다.

안전센터는 광주광역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에 관련된 전문기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광주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대한안전연합 등 6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 운영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활동·보호·복지시설 및 청소년 단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대상으로 영역별(소방, 응급처치, 중독, 성문화, 교통) 안전 부스체험 및 교육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총 4개 학교(▲두암초등학교▲풍향초등학교▲살레시오여자중학교▲각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가 진행된다.

두암초등학교 김민경 선생님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안전에 관련된 정말 좋은 의미가 담긴 행사와 교육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계속적으로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 관련 문의사항은 062-234-075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