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남원 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경숙)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센터소속 아동 20여 명과 ‘남원SKY2022’ 항공동아리 학생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항공과학 드론체험 특별교실을 열었다.

이번 항공과학 드론체험 특별교육은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시행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한국항공우주소년단(연맹장 최종인) 소속 ‘남원SKY2022’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교육 내용은 항공직업진로탐색, 항공이론, 종이비행기조립, 무인비행 드론체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름을 맞이하여 특별히 물로켓 제작과 날리기 체험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압도적으로 드론 조종체험 활동이었다.

이번 프로그램 추진은 한국항공우주소년단으로부터 허경숙 센터장이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사되었으며, 허경숙 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하여 엄격하게 진행하였으며, 물로켓도 날리면서 마음껏 뛰어노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어 기쁘다며, 이처럼 즐겁고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항공우주소년단 선생님들과 남원SKY2022 동아리 그리고 우리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과 후원해주신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도 연속사업 시행으로 기능고도화 수업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