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웹툰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에 “만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만화 문화 향유 기회 및 관심 인구 저변 확대를 통한 도민들의 만화웹툰 인지도 확산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만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제주웹툰캠퍼스 특색에 맞춘 콘셉트로 만화 문화 향유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도 2022년 3월 30일 ‘카툰북 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웹툰·만화분야 원데이 클래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월 30일에 진행하는 ‘카툰북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은 3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장소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내 만화공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 또는 제주웹툰캠퍼스(http://webtoon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매월 열리는 만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민들의 만화·웹툰에 대한 관심 증대와 창작 인프라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