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수), 추석명절을 맞아 재가서비스 이용인 16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단야로타리클럽(제15대 회장 강영희)은 10년전부터 매해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을 풍족하게 만들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도 회장과 회원들이 80만원 상당 물품(과일, 식용유, 부침가루, 당면, 생필품세트 등)을 마련했다.

이날, 단야로타리클럽은 함께하면 기쁨을 두배로 나눌 수 있다는 뜻깊은 의미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준비한 100만원 상당 물품과 함께 재가서비스 이용인 가정에 풍성한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박승택)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을 해준, 김제단야로타리클럽에 고마움을 전했고, 아울러 재가서비스 이용인들에게는 추석 명절 물품을 통해 각 가정마다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야로타리클럽은 김제 최초 여성회원들로만 구성되어 2008년 정식 출범하였고 현재까지 회원 각자가 가진 힘과 재능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발전 증진의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