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이강근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후보는 체육회장 선거 투표일에 가까워짐에 따라 금품 수수, 흑색, 비방, 네거티브 등의 혼탁, 과열, 불법 선거의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이며, 특히 이번 민선체육회장 선거는 우리 체육인들의 손에 의해 치러지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선거로서 체육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표출하는 선거이므로 어떤 공직선거보다도 깨끗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부정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이며 부정선거로 당선된 후보는 체육회 수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으며 체육회와 체육인 전체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체육회 존립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처사이기에 후보자는 각별히 유념하여 공명선거 운동에 솔선수범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강근 후보는 후보 3인이 즉각 만나 ‘공명선거실천선언문’에 서명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거 후에 나타날 체육인간의 갈등과 반목을 미연에 방지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