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 보성군의용소방대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인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활동은 보성다향체육관 접종센터의 지원요청으로 실시하며, 보성군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2명씩 09:00~16:00까지 일 7시간 봉사를 진행한다.

주요활동은(출입자 발열체크, 대기자 거리두기, 예약여부 확인, 예방접종안내문 배부,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등 접종센터 내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등 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아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방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육기 보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공적마스크보급 및 전통시장 방역지원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