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예술회관에 설치한 ″부안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를 사전 방문하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백신의 입고와 해동, 백신 희석과 분주, 접종대상자 확인, 대기구역, 접종구역,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구역, 집중 관찰실 등 준비사항을 최종 현장 점검했으며, 각 구역에 필요한 인력, 물품 등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은 화이자 백신 물량이 배정되는 데로 75세 이상 어르신 중 1,170여명을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발하고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예방접종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접종 일정 등에 불편이 없도록 센터 방문부터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안전하게 진행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