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임실군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손완진)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가 지난 7일 신평면 원천마을에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협의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원천어머니경로당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어르신 혼자서는 빨기 힘들었던 이불 빨래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하였다.

한편,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 마을에서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이웃에 소소한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