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정윤규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충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따르릉 안부봉사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따르릉 안부봉사단은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비대면·비접촉 활동으로 건강과 일상을 확인하는 따르릉 전화 안부살피기를 추진한다.

센터에 따르면 자율참여를 기본으로 홍보한 결과, 총 11개 단체가 신청하였고 읍·면과 매칭해 식사, 대인관계, 심리적지지,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등을 안내한다.

한편, 설맞이 집중자원봉사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10일간) 운영하며 지속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만능수리 및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해 취약계층의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