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KYWA형 PBL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YWA형 PBL(Project Based Learning)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질문(현실문제)을 해결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일련의 활동과정을 통해 ‘청소년활동 핵심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청소년 주도 프로젝트활동』입니다.

특히 ‘플라스틱 다이어트’ 프로젝트(사회문제해결), ‘프로 스마트폰러 되기’ 프로젝트(생활습관개선), ‘우리 동네 아지트 만들기’ 프로젝트(청소년 참여) 의 3가지 운영 모형으로 고흥 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 팀을 대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KYWA형 PBL 운영모형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의 주도성과 핵심역량 강화 효과 확인 및 활동 현장 적용 가능한 보편적 서비스 체계 구축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청소년 활동의 새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학습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상생․협력 관계로 청소년이 주도적인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