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도지사 송하진, 이사장 송현만) 산하 서울·전주장학숙이 2020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장학숙 120명, 전주장학숙 120명 총 240명으로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전라북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은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 예체능 계열은 50점 이상,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며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접수는 전라북도 서울·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각 시·군청 관련부서, 서울·전주장학숙, 도청 강당동 1층 (인재육성재단)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부담금 15만원을 납부하며 1일 3식 식사제공, 숙실은 2인 1실, 독서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장학숙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장학숙(02-580-6600), 전주장학숙(063-240-48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