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11월 17일 순천시내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시행하였다.

금번 행사는 코레일 전남본부의 직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철도인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소외계층 및 수급자를 대상으로 겨울철에 꼭 필요한 연탄 1,800장을 전달함에 따라 코레일의 철도인근지역에 대한 협력과 지원의 의미를 한층 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비록 조그마한 보탬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우리 마음이 더 따뜻해 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