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9년 7월 29일(월)부터 5일간 제주시 평생학습관 등에서 청소년 100명 대상 여름방학 베이스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문학, 제주어 노래, 치어리딩, 연극”장르에서 다향한 자원봉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원봉사의 접목을 시도하였다.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자원봉사 문화확산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결국 ‘나’에 대한 안부를 물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과 기록들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제작 자료로 활용되며 제주 지역 청소년 동아리, 중‧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처 등에 홍보물로 배포하게 된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2000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2019년 청소년 여름방학 베이스 캠프까지 총 4천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