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대회 우승기반환

[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10일 광양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원로 조합원 및 고연령자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노인건강 증진을 위하여 제10회 광양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정현복 광양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봉강, 옥룡면에서 10개 클럽 15개팀(170명 회원)이 대회에 참가해 우산B클럽과 목성B클럽이 결승에 진출하여 목성B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건강임을 강조하며, 광양농협 임직원과 게이트볼 동호인의 화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동 게이트볼 심판장은 “항상 우리 클럽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대회를 개최해주셔서 회원들을 대표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와 부녀회장단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식사 및 다과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