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사종합신문]장철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강소농 31농가를 대상으로 ‘2019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이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농가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강소농의 비전경영 및 목표관리’를 주제로 ‘강소농 교육의 이해, 농업경영의 필요성, 2019년 강소농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본교육을 수료한 강소농 경영체 중 경영개선 의지가 강한 핵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강소농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실천 학습모임 조직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경영과 재배기술에 능통한 진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