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이 완성됐다.

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해마다 25개씩 선정해 왔으며 4년차인 올해‘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구성을 완료했다.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는 기존의 공모전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기념품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화를 목적으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을 추진해왔고 오늘 드디어 최종 완료되는 성과가 도출된 뜻깊은 날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전문가 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친 공모전을 통해 생활용품부터 예술성이 뛰어난 상품들을 선정,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라북도는 향후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상품화 컨설팅,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100선에 선정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은 전주한옥마을 내 판매관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