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전라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만들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8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군산, 부안, 고창 등 도내 8개 해수욕장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각 해수욕장마다 전문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해경,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수욕장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와 어촌마을 환경정비 사업 등을 통해 올 여름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