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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광양그린에너지는 광양 황금산단 내에 우드펠릿을 이용한 발전량 220MW,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양만목질계화력발전소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광양만권의 대기질 악화를 초래할 이 발전소 건립계획을 백지화를 주장, 광양만권은 이미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심각한 수준을 넘어 한계에 이르고 있다며,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은 80만 광양만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권을 보장 요구, 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미세먼지·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