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시사종합신문]이정연 기자 = 해남교도소(소장 홍순철)는 31일 교정위원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교정의 날 장관표창(교정협의회장 박혁) 및 신규 교정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신규 교정위원들은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지원을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유능한 인사 중 교정행정에 관심이 많은 인사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받은 뒤 교정위원 제도 및 활동안내와 교정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홍순철 소장은 “교정협의회 박혁회장의 장관 표창과 신규 교정위원님들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수용자의 인권향상과 건전한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교화, 종교, 교육, 의료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8명의 교정위원들이 수용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