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지난 23일 순천지역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순천교도소, E-마트, 주암댐 등 8개 유관기관 보안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테러 정세 및 대테러 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테러 예방활동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테러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실무적 관점에서 진행되었다.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테러 취약개소인 물품보관함, 휴지통 등 검색 강화와 사소한 의심 물체 발견 시에도 적극 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를 주재한 이명호 서장은 “테러는 언제 어디서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예상할 수 없기에 더욱 더 면밀한 보안검색 활동으로 테러 예방에 전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