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 기동순찰대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와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여성범죄 발생 취약지역(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 공원등)을 대상으로 20시부터 02시까지 집중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 순찰 활동은 신도심(조례호수 공원→순천공고 후문→기적의 도서관주변등), 구도심(청암대 주변→순천만정원 주변→순천역→죽도봉공원등)을 구분하여 원룸가 및 공원 주변 그리고 순천역등지를 순찰차량으로 합동순환 순찰을 실시하고, 골목길 및 공원 화장실 등은 차량에서 하차 후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차적조회, 및 불심검문을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불식을 위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인력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여성 상대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