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12월 3일 제주지역 환경단체인 ‘제주올레’와 중문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올레길 8코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너와 나 우리’ ICC JEJU 단합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부터 대포포구까지 올레길 8코스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올레길을 만들기 위해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 쓰레기, 타이어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쓰레기를 주워 환경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선화 대표이사는 “ICC JEJU 임직원과 환경단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다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치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CC JEJU는 △정기 밑반찬 지원사업 △김치 담그기 나눔 △도배사업 △연말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물품 지원 △인근 지역 환경 정기 강화 활동 등 꾸준히 지역 환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가고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