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입주기업 (주)네이처모빌리티(이하 ‘네이처모빌리티’)에서 직판여행 기업인 (주)노랑풍선과의 제휴 소식을 전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노랑풍선을 통해 실시간 가격 비교 및 렌터카 예약 플랫폼인 찜카를 선보인다. 이번 제휴를 통해 노랑풍선에서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렌터카의 실시간 예약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찜카는 해당 프로모션을 위해 노랑풍선전용 할인코드를 제공, 이용자는 원하는 상품 가격의 2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나 대중교통보다는 비대면, 프라이빗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렌터카 플랫폼인 찜카와 노랑풍선의 프로모션은 여행자들에게 실시간 예약의 편리함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여 여행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찜카 운영사인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제주도 지역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론칭하여, 실시간으로 가격정보비교가 가능한 렌터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운영 상승세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진행공단과 코맥스 벤처러스, 히스토리 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내 전역을 비롯, 해외까지 총 100여개 회사로 제휴를 확장하고 1만 5,000여대의 차량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언택트 서비스를 지향하는 모바일 체크인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최근에는COVID-19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에 관심이 높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렌터카 이용이 필수에 가까워진 시기에 이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