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4단계 BK21 관광서비스 개발과 지역 경제 주체간 갈등 해결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이하 소셜데이터사이언스교육연구단, 단장 김민철 교수)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12일 제주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관광공사의 수요가 반영된 관광서비스혁신 트랙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사회맞춤형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소셜데이터사이언스교육연구단은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의 핵심 산업인 웰니스관광 분야의 데이터사이언스 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제주가 스마트 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인력양성은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중장기 프로젝트이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좋은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