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제 3대 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에 코레일 기술본부 차량계획처장을 지낸 김광수(57) 단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김광수 단장은 철도차량분야 전문가로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본사 차량기술단 등에서 차량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하였고 차량기술단 차량계획처장으로서 차량정비 선진화와 고속차량 현대화에 앞장선 전문성을 두루 갖춘 차량분야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김광수 단장은 취임과 동시에 정비단 고속차량운영처와 중정비부 등 정비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하였다. 또한 6월 24일 취임하면서 “철도안전체계 확립, 차량정비 품질확보, 창의적 기술혁신, 사회적 가치실현 ” 등 주요 경영방침을 선포하였다.

한편, 김광수 단장은 “정비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에 성공적인 차량 지원으로 안전한 대국민 수송 서비스에 일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